SELF COMB는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에 대한 구분 없이 자유분방한 창작활동을 추구합니다. 모양, 색, 질감 같은 일상에 스치는 미감에 자극을 얻어 고유한 취향과 기능의 조화가 엿보이는 오브젝트를 만듭니다. 셀프콤브의 시작은 공간(room)에 둘수있는 사물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나무의 얼룩과 결의 매력에 끌려 버드 아이 물방울 외 몇 가지 무늬목 재료로 시계, 스툴, 재활용된 의자와 같은 소품과 가구를 제작하였습니다. 셀프콤브의 제작 제품인 시계, 스툴은 장식을 줄인 간결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형태입니다. 오래된 의자를 수집하여 색다른 나뭇결, 색깔을 덧대어 업사이클링 작업을 시도하였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직선 형태의 셀프콤브 메이드 오브젝트와 곡선, 색감이 어우러져 재탄생한 재활용 의자의 대비를 떠올리며 흥미롭게 작업하였습니다. 𖤐 Email me for all inquiry selfcomb.2023@gmail.com